추억의 레코드가게

Destruction - Inventor of Evil

Category

Thrash Metal
LabelAFM
Orig Year

2005

Track Listing

Song Title

Marcel Schmier Bass, Vocals
Mike Sifringer Guitar
Marc Reign Drums

The limited digibook includes an enhanced part and two bonus tracks.

13. We Are The Road Crew (Motörhead)
14. The Alliance Of Hellhoundz [Schmier only]

"The Alliance Of Hellhoundz" notable guests:

Biff (Saxon), Doro, Shagrath (Dimmu Borgir), Speed (Soilwork), Paul Di'Anno (ex-Iron Maiden/Killers),

Messiah (Candlemass), Mark Osegueda (Death Angel), Peavy (Rage), Peter Tägtgren (Hypocrisy/Pain)

1.Soul Collector04:46
2.The Defiance Will Remain04:16
3.The Alliance of Hellhoundz05:21
4.No Mans Land04:31
5.The Calm Before the Storm04:59
6.The Chosen Ones05:06
7.Dealer of Hostility04:17
8.Under Surveillance03:39
9.Seeds of Hate06:11
10.Twist of Fate02:56
11.Killing Machine03:31
12.Memories of Nothingness01:01
Total playing time50:56

지난 포스팅에서 'Destruction'의 이 앨범을 언급하면서 '커버 아트웍 때문에 구입하게 된 CD'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실제로 이 앨범을 구입하기 전 까지는 'Destruction'이라는 밴드에 관심이 없었다. 어린시절 좋지 않은 기억이 선입견을 만들어 이 멋진 트래쉬 메탈 밴드를 멀리했는데, 2005년 'Inventor of Evil'을 구입하면서 뒤늦게 'Destruction'이라는 밴드와 더불어 같은 시절 활동했던 'Sodom'까지 좋아하게 되었다. 나아가 오랫동안 멀리하던 트래쉬 메탈에 다시금 관심을 갖게 만든 앨범이기도 하다.

그러한 이유로 80년대 발매된 주옥같은 앨범들이 많지만 특히 'Inventor of Evil'에 많은 애착이 있으며 손에 꼽을 만큼 아끼는 앨범이기도 하다. 80년대가 전성시절이었던 밴드들 중, 전성기를 비켜나 발매된 요즘 작품을이렇게 아끼는 경우는 'Destruction'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한 나만의 사연에 이유가 있겠지만음악도 전성시절의 것과 비교해서 전혀 부족함이 없다.

그럼 'Destruction'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트래쉬 메탈을 좋아한다면 'Destruction'을 모를 수가 없다.내가 트래쉬 메탈을 처음 듣기 시작한 89년 정도에도 'Destruction'은 비록 라이센스로 음반이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빽판을 통해서 익히 알려진 소위 유명한 밴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Destruction'에 관심이 없었던 이유는 잘못된 만남 때문이라고나 할까....

오래전 그러니까80년대 끝자락의 어느날, 장안 레코드에 한무더기의 중고 빽판이들어와저렴한 가격에 이것저것 구입을 했다. 예전에도 자주 이야기했던 것 처럼 중고 빽판의 경우 1.500원에 팔았기 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웠던 시절에도 큰 부담없이 여러장을 살 수 있어서 가끔이지만 그렇게 중고 빽판이 들어오는 날은 다른 것 제쳐두고 그것들을 구입했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쉽게 구입 할 수 없는 음반들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무엇보다 잘 몰라도 그저호기심만으로 부담없이 구입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아직 트래쉬 메탈을 모르던 시절에, 그 중고빽판 속에서, 뚱땡이가 무식한 식칼을 들고 있는 섬뜩한 커버의 'Destruction' 음반을 보게 되었다. 'Mad Butcher' 앨범으로 비록 미니앨범이었지만 워낙 강렬한 인상의 자켓이라 구입을 하게 되었다. 미니 앨범이라는 것이 좀 걸리긴 했지만마침 라이브 앨범인 'Live Without Sense'가 당시 따끈따끈한 빽판 신보로 나온게 있어서 같이 구입을 했었다.

그때는 트래쉬 메탈이라는 것을 잘 몰랐고 그저 'Metallica' 정도를 아는 수준이었다. 89년인가 당시 신작이었던 '.....And Justice For All'이 정규 앨범으로는 처음으로라이센스가 발매되었다. 워낙 유명한 밴드라 부담스러운 가격의 더블 앨범이지만 발매되자마자 구입을 했었다.너무 유명한 밴드라서 '메탈리카의 노래는 멜로디가 죽이는 모양이다!' 생각을 했었는데, 멜로디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타이트하고 강력한 사운드에 어안이 벙벙할 정도였다. '도대체 이런 음악이 뭐가 좋다는거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나마 스로우 넘버인 'One'이 그럭저럭 들을 만 했었다.

그렇게 '....AndJustice For All'을 통해 트래쉬 메탈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지만 아직 그 음악에 대해서는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 했었다. 그런 상황에서 'Destruction'의 앨범 두장을 구입하게 되었으니....


정말 호기심에, 'Destruction' 빽판 두장을 샀다. 트래쉬 메탈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 했고, 그저 좀 무식한 헤비메탈...당시는 'Iron Maiden'을 비롯해서 저러한 커버의 밴드들을 어린 마음에 '실력없고 무식하게 시끄러운 음악만 연주하는 못된 그룹'이라미루어 짐작을 했었는데,피빛 자켓의 오묘한 매력이 그러한 선입견에도 이런 음반을한장쯤은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그래도 없는 돈에 모험을 할 수도 없었고, 무엇보다 그러한 빡쎈(내 생각에)음악을 들을 용기도 없어서 그냥 구경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는데,이제 헤비메탈 짬밥도 어느정도 생기고...한 2년들었으니....마침 싼 가격의 중고 빽판이니 부담없이 구입해 볼 기회다 싶었다.

집에 와서 45rpm으로 턴테이블을 맞추고 먼저 미니앨범인 'Mad Butcher'를 틀었다. 역시 45rpm의 LP는 음폭이 깊다고 해야하나? 빽판임에도 그 사운드가 과히 내 앞에서 연주를 하는 듯 한 생동감이 느껴졌는데, 문제는 이 무식한 음악은 뭐란말인가? 빠르고 무식하기 그지 없는 기타 리프에 보컬은 아무렇게나 소리를 지르고 있으니....난생 이런 노래는 처음이 아닌가? 노래에 멜로디가 없다는 것은 과히 충격으로 다가왔다.'Metallica'에서도 비슷한 느낌을받기는 했지만 그래도 약간이나마 노래를 부르지 않았던가? 그런데 이건 뭐 그냥소리만 꽥꽥 지른다.....

'젠장 커버 만큼이나 골때린 음악을 하는구나?아무리 이런 얘들도 한두곡 좋은 노래는 있을줄 알았는데, 아예 소리만 지르는 구만...'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는 일이지만 당시는 트래쉬 메탈이라는 것은 정말이지 충격이었다. 헤비메탈이라 함은 보통이 'Bon Jovi'와 'Scorpion'이고 좀 강하다 싶은게 'Judas Priest' 정도였는데, 이건 뭐....ㅋㅋ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라이브앨범도 들어봤는데, 역시나 무식한 기타리프 사이로 꽥꽤 소리만 지르는 것은 마찮가지였다. 게다가 라이브 앨범이다보니 더더욱 정리가 안돼고 소란스럽게 들렸는데, 그 때의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 Destruction'은 천하의 쓰레기 밴드라는 선입견이 머릿속에 밖혀 버렸다. 안타깝게도 그들과 도매금으로 같이 넘어가버린 밴드가 있었으니 'Destruction'하면 짝꿍처럼 이야기가 되어지는 'Sodom'이 바로 그들이었다.

그렇다보니 나중에 트래쉬 메탈을 좋아하게 되고 그와 관련한 음반드을 열심히 모으는 과정에서도 'Destruction'과 'Sodom'은 철저히 배제가 되었었다.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상황이 그렇게 만든면도 있었다. 91년경 부터 트래쉬 메탈에 빠져 그와 관련한 음반들을 구입했는데, 이상하게 'Destruction'과 'Sodom'의 음반은 보이지가 않았다. 아마 그때 그들의 음반이 보였으면 구입을 했었을 텐데....그러다가 트래쉬 메탈에 대한 열정도 사그라지고 정작 90년대 중반에나이세스를 통해 그들의 주요 작품들이 라이센스로 발매가 되었을때는 흥미를 잃어 구입하지 않았다.

결국 'Destruction'에안좋은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고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무언가 실마리가 필요했는데, 그러한 기회가 없었다.그렇게 영원히 'Destruction'의 음악에는 관심을 두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 실마리가 2005년 앨범인 'Inventor of Evil'에서 풀렸다.

2005년은 한창 AOR/멜로딕 하드록에 빠져 살던 때라 주로 유럽의 음반 디스트로들을 열심히 찾아 다녔는데, 어느 곳에서 'Destruction'의 새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커버 아트웍을 보게 되었다. 그 옛날 나의 눈길을끌었던, 무식한 식칼을 들고 있는 뚱땡이가 현란한 색감의 커버와 함께 또다시 나를 자극한 것이다.

헤비메탈에 멋진 커버가 어디 한두리겠는가마는 그렇게 앨범 커버를 보고 '앗! 무조건 갖고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음반은 없었던 것 같다. 아무리 커버가 멋지다고해도 '저들의 노래는 어떠할까?'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은 하게 마련이니까...

글쎄 'Destruction'은 유명한 트래쉬 메탈 밴드인데, 때를 놓쳐 그들의 음악을 제대로 듣지 못한 아쉬움을 저 멋지 커버의새앨범으로 관심을 가져보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했을 수도 있다.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잠재적인 부분이고그 때의 심정은 '오로지 자켓이 너무 멋있으니 꼭 구입해야겠다'라는 일념 하나였다.

발매일이 한달여가 좀 넘게 남았는데,관심도 없던 밴드의 새앨범 발매일을 그토록 손꼽아 기다린 적이 있었던가?하여간 이 앨범에 대한 애착은 유별났다. 초판은한정판으로 디지북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무슨 일이 있어도 그것을 사고 싶었다.해외오더를 통해 구입하려고 했는데,마침 머키 레코드에서 한정판으로 발빠르게 입고가 되어 어렵지 않게 구입을 할 수가 있었다.

'Destruction'은 국내에 팬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이 앨범이 수입이 되었는데, 한정판은 머키 레코드와 멜로딕 피아에 입고가 되었지만 그 숫자가 많지 않았고 해외에서도 음반 수급이 어려워 발매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 앨범의 디지북 한정판은 절판이 되고 말았다. '내가 그럴 줄 알았다.이렇게 멋진 앨범의 한정판이라면 재고가 오래 남지는않는 것은 당연하다' 한정판을 가진 것에 대한 여유랄까? 어쩌다 이 앨범의 한정판을 구입하겠다는글을 볼 때면 야릇한 미소가 지어 질 정도였으니...ㅋㅋㅋ

그런데, 이 앨범의 한정판을 갖고싶었던 사람이 많았던 모양이다. 한정판은 말 그대로 초판에만 발매되는 것인데, 일년이 지나서 디지북이 다시 유통이된 것이다.재발매된 한정판....한정판의 프리미엄으로 괜히 우쭐했던 마음이 씁슬해 졌다. '도대체 요즘은 한정판이 일반판 보다 더 흔하냐?' 아무튼 한정판의 재발매 사건으로 더이상 한정판의 가치는잃고 말았는데...

어차피 팔아 먹을 것도아니고 한정판이 대단한 가격에 거래가 되었던 것도 아니라서별로 아쉬 울 것도 없었다. 그냥기분이 뭐....좀....그런거 있지 않은가?찌질하다고? 원래 인간은 욕심 빼면 시체 아닌가...ㅋㅋㅋ

한정판이고 나발이고 변치 않는 것은 이 앨범의 커버는 언제봐도'최고'라는 것이다. 단지 그 뿐이 아닌수록된 노래도 80년대 전성시절 앨범들 못지 않는 강렬한 순도높은 'Destruction' 트래쉬 사운드를 가득 담고 있다. 게다가 멋진 싱글 'The Alliance of Hellhoundz'에 참여한 수많은 게스트 뮤지션들도 이 앨범의 가치를 더 해주는 요소라고 하겠다.

'Destrution'의 사운드는 밴드 이름에 걸맞게 매우 파괴적이다. 좀 추상적이긴 하지만 그만큼 무겁고 공격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하겠다.다른 트래쉬 메탈 밴드에 비해 시종일관 공격적인 사운드는 건조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한치의 여유도 없는 강력한 리프와 타이트한 악곡은 최고의 트래쉬 메탈이지만 귀를 피곤하게 만들기도한다.

트래쉬 메탈을 모르던 시절 그러한 강력한 사운드를 들었으니 'Destrution은 이상한 밴드'라고 생각한 것도 무리가 아니다. 아무튼 지금은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을 한 것 처럼 그 누구 못지 않게 그들을 좋아하는데, 그 시작과 중심에 'Inventor of Evil'이 있다.

이 앨범은 앨범 커버에서도 알 수 있듯이 80년대 전성시절의 사운드로 회귀하려는 시도가 많이 엿보인다. 80년대 이후 더이상 자켓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식칼든 뚱땡이가 다시 나타난 것은 그러한 밴드의 의도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악곡의 구성이라 리프에서도 그시절의 분위기가 다분히 느껴지는데, 사운드 질감은 그 시절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지만 전형적인 80년대 트래쉬 메탈을 지향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이 앨범이 단지 그 시절을 단순히 흉내내는 것은 아니다. 본작의 첫 싱글이자 많은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던 'The Alliance of Hellhoundz'를 비롯하여, 'Seeds of Hate' 같은 곡에서는 매우 세련된....물론 트래쉬 메탈 매니아들은 그런 곡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분위기의 음악을 들려주기도 한다. 아무튼 굳이 말한다면 신구(新舊)를 나름 잘 아우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80년대 트래쉬 메탈에 더욱 무게를 두고 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최근에 발매된 앨범이다보니 완벽하게 80년대 사운드를 느끼긴 어렵다. 다만 그에 근접한 순도 높은 트래쉬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하겠는데, 그런 면에서 이 앨범이 최고일 수도 반대로 그냥 그런 앨범일 수도 있겠다. 그래도 객관적인 평도 상당히 좋았으며, 개인적으로는 의미도 있는 앨범이니 그냥 좋다^^

Soul Collector

The Chosen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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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빛나그네75 Trackback 0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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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커후니 2010.08.12 23:51

    비틀즈의 사운드를 내기 위해서 비틀즈와 똑같은 장비를 써도 안되는 것 처럼... 세월이 지나면 그냥 재연 이상의 어떤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라는 흐름의 영향도 크고, 장비도 좋아지니 아무르 슬래쉬메탈이라도 훨씬 깨끗한 음질로 탄생하게 되고, 옛느낌이 잘 나지 않더라구요. 제 경우도 판테라 생각이 나서 슈퍼조인트어쩌구 하는 필립 안젤모 아저씨가 참가한 앨범을 구입하였는데요. 역시... 판테라를 듣고 싶으면 그냥 판테라 음반 구입하는 것이 정답인 듯 합니다. ^^그래도 크래쉬 이번 신보는 구입해보려 합니다. ㅎㅎㅎㅎ

    •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빛나그네 2010.08.13 16:12

      그렇죠....그걸 알기 때문에 80년대 사운드를 그대로 답습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긴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초기 앨범들을 뛰어난 음질로 재녹음을 해서 발매를 해도 매니아들은 욕을 하죠...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크래쉬 이번 신보는 대단합니다. 몇일 전, 퇴근 길에 향뮤직에 들렀는데, 크래쉬의 새앨범을 틀어 놓았더라구요....흡사 Slayer의 음악인 줄 알았습니다.뭐랄까 그곳에 서서 3곡을 내리 듣고 왔는데, '요즘 분위기의 트래쉬 메탈+하드코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매우 Slayer 다운 음악이더라구요 음질도 아주 좋구요. 저도 구입을 깊게 고려중입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리프 2010.08.14 19:04

    나그네님 안녕하세요.디스트럭션 앨범이군요.. 며칠전부터 저도 디스트럭션음반들을 손에 잡고서 감상을 했지만 이 앨범과 많은 비교가 되는군요.예전의 디스트럭션의 느낌은 아니지만 이 앨범도 상당히 끌리네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빛나그네 2010.08.19 09:59

      안녕하세요 클리프님^^제가 지금 휴가중이라 집을 떠나 있어서 아직 메일도 확인하지 못 했습니다. 주말에 돌아가니 그때 가서 확인하고 연락드릴께요^^아무리 잘 만든 앨범이라도 80년대의 그것과 비교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그 시절과는 감성 자체가 달라져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러나 무조건 트래쉬는 80년의 것이라야 한다는 생각만 아니라면 이 앨범은 아주 좋습니다. 글에도 썼지만 커버도 멋지고....그나저나 이 앨범도 LP로 발매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저도 있다면 소장용으로라도 꼭 같고 싶습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uni 2010.08.16 12:31

    독일 쓰레쉬계의 3대 마쵸..쓰레쉬에 대한 꾸준하고 끈덕진 모습은 정말 매니아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 마땅치 않을까 합니다.2005에 발매된 음반이 맞나 싶을정도의 쌍팔 저먼 쓰레쉬파워가 그대로 전달이 되네요. 어찌저찌하여 음반한장 마련치 못했지만 항상 위시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는중인데 적극 구입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빛나그네 2010.08.19 10:04

      안녕하세요 kuni형님^^디스트럭션의 매력이라면....멜로디를 무시한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사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그들의 정체성이, 비록 사운드는 조금 느낌이 다르지만 이 앨범에도 잘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전 작품들 보다 더욱 디스트럭션 다운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